[전태일 시민행동 발대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HOME

뉴스

[전태일 시민행동 발대식]

본문

114일 오전 1130,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1113일 국가기념일 지정 전태일 시민행동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당초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던 본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로 인해 30여분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노동계, 시민사회, 청년단체 등 300여명이 모여 1113일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국가기념일 지정 TF위원이기도 한 김지현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박승흡 전태일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민병덕 의원, 서영교 의원, 정의당 권영국 대표 등이 참석해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응원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전순옥 전태일기념관 관장, 박한진 한국노총 사무처장전태일시민행동 홍보대사인 

이원종 배우,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전태일 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박미경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의 국가기념일 지정사업의 경과보고가 이어졌고, 이후 오늘의 전태일들의 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선언문 낭독에는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김경수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위원장

박선영 방송작가유니온 수석부지부장, 서영미 화섬식품노조 서울봉제인지회 사무장, 이미영 카부기공제회 공동회장

이오표 한국비정규노동단체네트워크 집행위원, 이옥순 부천지역노동공제회 공동대표, 이창배 전국대리운전노조 위원장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회장, 최동주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 위원장

최영미 가사돌봄유니온 위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전태일의 뜻을 잇고 더 이상 오늘의 전태일들이 외면당하지 않도록 1113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을 사회 전체의 약속으로 세우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더 많은 현장사진은 사진/영상 게시판을 확인해주세요. 

목록

전태일재단
전태일재단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길 39-10
전화 : 02-3672-4138팩스 : 02-3672-4139E-mail: chuntaeil@chuntaeil.org

© Copyright 2023 www.chuntaeil.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