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재단은 3월 7일(목)과 8일(금), 이틀에 걸쳐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3월 7일(목) 오전 8시에 전태일재단, 노회찬재단, 서울봉제인지회가 공동으로 신당동 일대 봉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여성 노동자 1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했고, 3월 8일(금) 오전 11시 30분엔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 참가하여 500여 명의 여성들에게 전태일 정신의 상징인 풀빵쿠키를 나눴습니다. 풀빵쿠키가 부족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도 많아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쿠기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년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