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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이 꿈꾼 세상을 향해
전태일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우입니다. 이사장으로 인사드립니다.
영광입니다. 그럼에도 가슴은 떨리고 어깨는 무겁습니다.
1970년 전태일, 이소선 어머니, 친구들, 청계피복노조…전태일재단, 그 어느 시기, 지점에서 전태일과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맺고, 살았습니다.
얼마 전 일꾼 이사장직 맡으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제가 잘할 수 있을까? 제게 어울리는 자리일까? 고민했습니다. 두려움에 못 한다 하다 덜컥 '예' 했습니다.

심성에 흠도 있고, 능력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믿는 뒷배가 있어 '예' 했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소선 어머니, 친구, 선생님들…, 그리고 수많은 전태일이 전태일재단과 저의 뒷배라 믿습니다.
이수호 이사장님, 전임 이사장님들이 재단 식구들과 지키고 가꾼 재단, 더 깊은 뿌리, 튼실한 가지 뻗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부하고 일하며 변하는 재단. 호기심, 관심으로 공부하고 따뜻한 손 잡고 싸우고 일하다 보면 너도나도 우리 모두 변하고 세상을 밝히는 재단을 꿈꿉니다.
부디 부족한 경험 채워 주시고, 지혜와 힘 더해 주세요. 잘 하겠습니다.

맘 편안 몸 건강 이 세상 평화
이사장 이덕우

전태일재단
전태일재단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길 39-10
전화 : 02-3672-4138팩스 : 02-3672-4139E-mail: chuntaeil@chuntae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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